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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결과보고

  • 작성자 사진: leekj20
    leekj20
  • 2020년 6월 23일
  • 1분 분량

인천아카데미 2020년 총회는 6월 19일 17시 인천건축사회 회의실에서 회원 20명과 심포지움주제발표자 및 토론자들이 모여서 거행되었다. 코로나바이러스 발생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와 특히 최근 인천에서의 코로나바이러스 환자 발생 때문에 적절한 회원참여가 요구되었는데, 순수회원 20명과 토론자 참석 등 이상적 인원 참여로 성황리에 끝났다.


총회는 심상은 간사의 사회로 최순자 이사장 인사말(첨부화일) 등에 이어 사진 촬영을 하였으며, 곧바로 심포지움이 있었다. 이번 총회의 심포지움은 박진호이사의 진행으로 “아! 인천: 도시의 품격과 건축” 이라는 주제이었는데 경기대 이영범 교수의 “ 나만의 시민성” 이라는 부제로 발표(발표자료 첨부화일)되었다. 주제발표의 요약은 다음과 같다.


도시는 삶의 시간이 축적된 장소이다. 저 출산 고령화에 따른 저성장시대로 접어들면서 도시쇠퇴와 이에 대응하는 도시재생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요구되고 있지만 여전히 도시 한편에선 개발욕구에 의해 낡고 오래된 장소들을 한순간에 지워버리는 부수며 사는 폭력이 도처에서 벌어지고 있다. 빈집 등의 유휴공간을 철거하기 보다는 지역을 변화시키려는 주체들이 재생의 자산으로 활용하는 자산기반의 공동체개발을 적극 모색하는 것이 지속가능한 삶터를 유지하는 올바른 선택이다. 지역공동체가 자기주도성을 지닌 삶터의 재생은 막대한 예산을 들인 관주도의 사업에 의존하지 않고 지역의 변화를 꿈꾸는 시민을 키우고 시민 개개인의 내 안의 시민성을 이끌어 내는 일에서부터 가능하다.


주제 발표 후, 토론자(전진삼 건축지 와이드 발행인, 김칭우 인천일보 경제부 부장, 박지영 인하대 건축학부 교수)와 회원들간의 열 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심포지움이 끝난 후, 18명의 회원이 함께 조촐한 저녁 식사와 함께 인천아카데미가 해야 할 일 등의 의견을 나누고 담소하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인청아카데미는 인구 300만의 인천의 역사성, 사회성을 고려하여 앞으로 더 심도 있는 다양한 주제의 토론으로 인천발전을 선도할 계획이다.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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